[TV리포트=이지민 기자] ‘퍼펙트 라이프’ 쇼호스트 이세미가 남편 민우혁과의 결혼을 위해 취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22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걸그룹 LPG 출신의 쇼호스트 이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세미에게는 “멋진 남편이랑 사는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이세미는 “그런 질문을 진짜 많이 받는다. 남편은 남의 편이다. 아무리 좋아도 똑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잘생긴 게 묻힐 때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세미에게 남편 민우혁과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세미는 20대 후반, 이른 나이에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연애 4개월 때 결혼 이야기를 했다”라고 빠르게 결혼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러면서 이세미는 “본인이 능력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결혼을 뱉어 놓고 3년 후에 하자고 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남편 민우혁은 3년이란 기간 동안 돈을 열심히 모으겠다고 했지만 이세미는 생각이 달랐다고.
이세미는 “같이 벌면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 해에 결혼했다”며 “그래서 LPG도 탈퇴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세미는 “남편은 아르바이트를 하러 치킨집, 카페에서도 일을 했다”라고 결혼 초기를 회상했다. 이세미 역시 무직 상태였기에 회사에 취직했고 쇼호스트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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