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유재석을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연경은 “유재석이 내 본업을 보러 오기로 약속해놓고 단 한 번도 경기장에 오지 않았다”라고 했다.
21일 SBS ‘틈만 나면’에선 김연경이 틈 친구로 함께했다.
김연경의 등장에 앞서 유재석은 “첫 촬영에 이광수가 오지 않았나. 오늘 오는 게스트로 이광수와 느낌이 비슷하다. 나는 이광수와 이 친구를 헷갈릴 때가 많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이에 김연경은 등장과 동시에 “처음 보는 분 앞에서 왜 이광수 얘기를 하나?”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은 내 친한 동생이다. 이번에 소속 팀의 우승을 바랐는데 아쉽게 못했다”라는 유재석의 말엔 “약속을 안 지키더라. 그렇게 온다고 약속을 했는데 한 번도 안 왔다”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가기 전에 시리즈가 끝났다. 정말 가려고 했었다. 이번 시즌엔 꼭 가겠다”라고 약속했고, 김연경은 “또 그런다. 나 본업 하는 거 한 번 보러 오라”며 웃었다.
김연경은 ‘배구 여제’로 불리는 배구 계 슈퍼스타로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이날 김연경을 처음 만난 유연석은 “내가 원래 말을 편하게 하는 편인데 이번엔 편하게 못하겠다”라며 어려움을 표했다.
이에 김연경이 “내가 어린 걸로 알고 있다. 편하게 해 달라”고 친근하게 말했음에도 그는 “그럴까?”라고 어색하게 대꾸했다. 그 모습에 유재석은 “유연석이 이렇게 어려워하는 건 처음”이라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처
댓글3
일본제국 강점기 줄여서 일제 강점기... 남의 발음을 탓하네... ㅎㅎ
별걸 다 일본에 가져다 대는구나?
벙 송인 유재석 씨는 발 음과 표현을정확하게 해줘야한다 특히 모방송 M C 겸 오락 방송시 일본어를 굉장히 자주표현 해요 즉 어 이 란 일본 본토발음인대 방송시 상대방 이름 성몀 호명 시 애메 하니 무심결애 불어는대 방송인 의 말한마디가 유행 이 됩니다 그리고. 일재강정기절때 어이 란 표현이 심했습니다 우리는 일본 사람이 아닙니다 조심 해 주새요 안되면 방송 하차 해주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