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신랑수업’ 배우 한고은이 장영란, 사야와 함께 화려한 일탈을 즐겼다.
8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3회에서는 한고은, 장영란, 사야가 ‘자유 부인의 날’을 맞아 ‘고라니야’(고은+영란+사야)를 결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고은, 장영란, 사야는 ‘고라니야’ 팀을 결성해 ‘자유 부인의 날’을 선언했다. 한고은은 장영란에 “나 20년 만에 미니스커트 입는다”라며 일탈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이어 사야가 오픈카를 타고 등장해 장영란, 한고은을 픽업했다. 사야는 한국에 친구들이 없어 친구들과의 여행이 1년 만이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한고은은 “나는 49년 만에 처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고은은 “나 남편이 있었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화려한 일탈을 예고했다. 장영란도 맞장구치며 “우리 결혼 안 했다. 처녀 때로 돌아가는 거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들은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호텔에 도착했다. 한고은은 “언니가 쏠게”라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자유부인 멤버들을 데리고 호텔 스위트룸을 결제한 한고은에 장영란과 사야는 “스위트룸 쉽지 않다. 나 진짜 처음 가봤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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