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서연이 새벽 명상과 수제 팩으로 하루를 여는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3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새벽 다섯 시 반에 기상한 진서연은 명상으로 아침을 열었다. 평소에는 새벽 4시 반이면 일어난다고.
진서연은 “명상에 단계가 있는데 최상의 단계는 다 내려놓고 비우고 약간 반수면 상대에 다다르는 게 아주 좋다”라며 “생각을 비워내는 시간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들은 아침에 꼭 명상을 한다”라고 명상의 장점을 강조했다.
진서연은 명상을 보통 한 시간을 하고 온갖 정성이 들어간 수제 마사지 팩을 얼굴에 바른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사우나모임 이모 중에 한 분이 제 생일 선물로 주셨다”라며 팩으로 가꾼 투명한 피부를 자랑했다. 진서연은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보내자”라고 각오를 다지며 아침을 열었다.
이어 이사를 했다며 새 집을 공개했다. 우드톤의 거실과 넓은 아일랜드 테이블이 있는 주방, 심플함이 돋보이는 화이트톤의 침실과 연기 공부와 명상을 하는 아늑한 다락방, 산방산과 바다가 보이는 뷰를 자랑했다.
특히 제주에서 살고 있는 진서연은 자신의 생일날 각종 모임 친구들 총 21명이 생일 파티를 열어줬다고 밝혔고 출연자들은 “거의 동네잔치 수준 아니냐”라고 놀라워했다. “제주도 간지 1년도 안 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진서연은 “9개월이 됐다”라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어 생일파티를 성대하게 열어준 지인들에게 보답을 위해 닭개장 만들기에 나선 진서연은 닭고기 대신 새송이버섯을 이용해 닭개장을 끓이는 요리 만렙 면모를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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