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트롯남매’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홍자와 박군이 장윤정X도경완 부부와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LG 헬로비전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에 가수 홍자와 박군이 첫 회 게스트로 등장한다. 홍자와 박군은 장윤정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신나는 노래를 선보인다. 흥겨운 가락을 펼친 후 분위기는 잠시 반전된다. 홍자와 박군은 존경하는 선배인 장윤정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며 마음 속 짐을 털어놓는다.
홍자와 박군은 힘겨운 인생사를 이겨내고 성공을 이뤄낸 자수성가형 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더불어 같은 울산 출신 스타이자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트롯 남매’ 홍자와 박군은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케미로 ‘제철누나3’ 첫 방송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제철누나3’에서 펼칠 에피소드에 기대가 높아진다.
‘제철누나3’는 가수 장윤정이 신선한 제철 먹거리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앞서 다양한 방송을 통해 장윤정에 대한 존경심과 친분을 드러냈던 홍자와 박군은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 장윤정 부부와의 특별한 케미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전날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공동명의로 분양받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을 120억 원에 매각해 3년 만에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족 때문에 전재산을 잃었던 장윤정이 10년 만에 건재한 모습을 보이자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토탈셋, 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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