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놀토’에 첫 출격했다.
27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비투비 육성재 서은광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를 함께했다.
‘놀토’에 첫 출연한 육성재는 “집안 분위기가 너무 화목하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오는 5월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대해선 “‘놀토’에 딱히 홍보하러 나온 건 아니고 난 분장을 하러 나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마침 앨범이 그때 나오니 짧게 한 소절 들려드리겠다. 홍보 목적은 아니”라며 신곡을 열창,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단, 녹음도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친 상황이나 신곡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이날 이창섭 역시 오는 30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며 새 소식을 전한 가운데 서은광은 “난 오늘 비투비 특집인 줄 알고 나왔다. 둘이 나간다기에 좋다고 따라나온 건데 이런 정보들을 하나도 몰랐다”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육성재는 김동현과의 특별한 인연도 소개했다. 10년 전부터 김동현의 본 모습을 알아봤다는 육성재는 “김동현과 ‘진짜 사나이’를 같이 했는데 그땐 김동현이 예능을 하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만 해도 김동현이 해병대 출신이라 ‘해병대니까’라는 멘트를 계속 했는데 막상 얼음물 입수를 시키니 춥다고 난리가 났다”라고 폭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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