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신동엽에 의해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 명명됐다.
13일 tvN ‘놀라운 토요일’에선 6주년 특집으로 은지원 조혜련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섯 개의 수정 ‘젝스키스’의 리더로 ‘놀토’ 6주년 특집을 빛내게 된 은지원의 등장에 신동엽은 “우리나라 연예인 중 제일 동안”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 게 은지원은 1978년생으로 지난 1997년 데뷔 후 가수로 또 예능인으로 롱런 중. 이에 조혜련이 “나보다 나이가 많나?”라고 짓궂게 묻자 은지원은 “무슨 말씀인가, 선생님”이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놀토’가 벌써 6주년이 됐다는 게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싶고 나도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라고 쓰게 덧붙였다.
나아가 “‘놀토’ 6주년도 붐의 출산도 축하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은혁은 “초등학교 때 내가 스스로 만든 별명이 바로 ‘지혁’이다. 은지원의 ‘지’와 장우혁의 ‘혁’을 합친 이름이었다. 은지원은 내 롤모델”이라며 은지원을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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