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했다.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우종 정다은 부부의 새 보금자리가 최초 공개됐다. 조우종은 “최근 이사 와 동시에 학부모가 됐다. 유치원 때와는 또 다르더라”라며 달라진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사 간 새 집은 이전 집과 비교했을 때 훨씬 밝고 화사해진 느낌이라 시선을 모았다. 김구라는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전에 집은 어두웠는데 밝아졌다”고 언급할 정도.
화이트 & 우드 톤의 거실과 거실 뒤편에 있는 모던한 주방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조우종은 모던한 인테리어 소품에 대해 “제가 다 골랐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패널들은 “잘 한 건 다 자기가 했다고 하더라”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한 집에서도 ‘기생종’ 방은 여전했다. 조우종이 각방살이를 하는 방 형태는 비슷했지만 이전에는 안방에서 직진하면 조우종 방이었던 반면 새집에서는 꺾고 또 꺾어야 조우종 방이 나왔다.
이에 조우종은 “ 2~3m 더 멀어졌다. 더 안심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도 넓어졌다고. 조우종 방은 3평에서 5평으로 넓어졌고, 바로 옆에는 딸의 방이 있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일상을 통해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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