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배우 한가인의 털털한 매력에 조보아, 라미란이 다시 한번 깜짝 놀랐다.
7일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프랑스 여정의 하이라이트이자 ‘유럽 캠핑의 꽃’ 몽블랑 백패킹에 도전하는 4인방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한가인에 대한 폭로로 아침을 맞았다. 조보아는 “(어젯밤) 샤워실에 갔는데 가인 언니 소리가 샤워기 그림이 안 그려진 곳에서 들리더라. 분명히 샤워하러 간다 했는데!”라며 한가인의 만행을 전했다.
이에 한가인은 “어제 추워서 못 씻었다”고 변명하곤 “그랬더니 보아가 ‘못 씻는 이유도 참 가지가지다. 다들 대단도 하다’고 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무려 10kg을 짐을 이고 지고 기차를 타러 갔다. 드디어 백패킹에 도전한 멤버들. 백패킹 중에도 한가인의 털털한 매력은 빛을 발했다.
한가인은 10㎏ 배낭을 메고 하는 트레킹 중에도 연신 무언가를 먹고 있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가인이 갑자기 ‘까드득’하고 씹는 소리를 내자 조보아는 뒤돌아서며 “언니 사랑해요”라며 큰 웃음을 터트렸다.
라미란은 “가인아 또 뭘 먹냐고”라고 놀라움에 소리쳤다. 이에 한가인이 “누룽지”라는 답하자 라미란은 “노상 뭘 먹는다. 숨이 찰 법도 한데”라며 한가인의 먹성에 감탄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