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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만? ‘눈물의여왕’서 각광받고 있는 女배우

강성훈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강성훈 기자] 김정난이 ‘눈물의 여왕’에서 사이다처럼 갈증을 해소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7일 온라인 채널 ‘tvN 드라마’에는 ‘눈물의 여왕’ 10화 선공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백현우(김수현 분)는 그레이스(김주령 분)에게 자신의 편이 될 것을 요구한다. 그레이스는 돈을 요구하는데, 그러자 홍범자(김정난 분)가 뒤에서 나타나 “얻다 대고 흥정질이야”라며 가방으로 머리를 때린다.

앞서 ‘눈물의 여왕’은 모슬희(이미숙 분)·윤은성(박성훈 분)의 계략에 의해 백현우 아내의 집 재벌 ‘퀸즈그룹’을 빼앗기고 말았다. 퀸즈그룹과 가깝게 지낸 뷰티 사장 겸 중매쟁이 그레이스는 이중스파이였다.

백현우는 그레이스에게 뷰티 비즈니스 프랜차이즈 지점을 13군데나 무신고로 운영 중인 점을 지적했다. 그는 “잘 모르는 것 같아 알려드린다. 그러면 큰일 난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경고한다.

옆에서 김양기(문태유 분)는 그레이스가 중매시킨 부부 중 이혼한 이들을 언급한다. 그는 “익명으로 거짓제보하고, 선수 붙여서 불륜조장도 하고”라고 이혼을 시킨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그레이스에 의해 영문도 모르고 이혼한 이들의 소속이 국회, 검찰청, 법원 특히 ‘조폭’ 출신도 있다고 설명한다.

그레이스가 겁을 먹자 백현우는 “실질적으로도 내편이 돼줘야겠다”라고 요구한다. 그레이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게 아닌 ‘돈’으로 움직인다며 모슬희·윤은성 모자에게 제안받은 돈이 많다고 얘기한다. 그는 “(모자를) 손절하기 어렵다. 이쪽에서는 얼마나 해줄 수 있냐”라고 말한다. 그러자 홍범자가 나타나 흥정하지 말고 백현우의 말을 따르라고 분노한다.

백현우는 앞서 윤은성이 퀸즈그룹을 빼앗은 방식 그대로 똑같이 갚아준다고 다짐했다. 그레이스는 모슬희·윤은성 모자의 스파이 같은 존재였기에 그를 먼저 포섭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백현우가 모슬희·윤은성에 맞서 퀸즈그룹을 다시 돌려받을 행보에 기대가 모이는 시점이다.

‘눈물의 여왕’은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주말 밤 9시 20분에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tvN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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