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래퍼 비와이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1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배우 소유진과 함께 내레이션을 맡아온 가수 최강창민이 해외 공연 스케줄 등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8월 22일,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가 고정 멤버로 결정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동안 창민은 안정감 넘치는 목소리와 공감 가는 내레이션을 선보이며 내레이터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그는 ‘슈돌’ 출연자인 박주호의 딸 나은이를 향한 열혈 팬심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명인 아빠들이 아내 없이 홀로 자신의 아이들을 돌보는 육아 도전기를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강창민의 하차 소식과 함께 ‘슈돌’ 측은 봄 개편을 맞아 래퍼 비와이, FT아일랜드 최민환 등과 함께 새로운 슈퍼맨 아빠들의 일상을 공유할 것이라고 알렸다.
래퍼 비와이가 자신의 14개월 딸과 함께 방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8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힙합계의 대표 아티스트이자 초보 아빠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비와이의 ‘슈돌’ 합류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2003년 동반신기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싱글 ‘Hug’라는 곡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솔로 활동을 포함해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에게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최강창민, 비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