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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이혼 때문에 남편 바람필울까 봐 걱정했다는 女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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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윤소이가 남자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5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출연했다.

지난 2017년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결혼한 윤소이는 2021년 딸을 얻었다. 그는 “아이가 28개월 됐다. 남편이 요즘 즉석사진기로 사진을 찍는데, 딸이 사진이 나오면 엄청 좋아한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조성윤과 윤소이. 이에 윤소이는 “재학 중에는 남편을 몰랐다. 졸업 후 제가 SNS로 ‘활동하시는 거 잘 보고 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난 주위에 남자가 많다. 겹치는 지인이 많아 SNS 친구 추천에 계속 떴다”라고 말했다.

조성윤 역시 “학교 선후배를 만나는 자리에서 직접 보게 됐다. 나이가 동갑인 것을 알고 자주 보게 됐다”라며”제가 뮤지컬과 매체 연기 사이에서 고민이 있을 때라 윤소이가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친구 사이였다고 말한 조성윤은 “2년 정도 친구로 지내다가 제가 자꾸 밤에 연락을 하게 됐다. 그러다 8월 밤에 달이 예쁘게 떴는데 문득 내 마음이 궁금해졌다. 지창욱에게 물어봤더니 ‘그게 사랑’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 마음을 고백했다”라고 회상했다.

윤소이는 “3주 정도 만났는데 헤어 나올 수가 없었다.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서 아빠의 부재가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상대가 늘 바람을 피울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자와 같이 둘만의 공간에 있는 불편함이 있다”라며 “조성윤을 만나고도 그랬는데 절 이해해 주고 기다려줬다. 휴대폰도 다 뒤지고 비밀번호도 달라고 했다. 조성윤은 그냥 바로 보여줬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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