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화장실만 5개인 새 집의 공사 과정을 공개했다.
4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소개했다.
최근 브라이언은 지하 1층, 지상 1,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중.
현재 내부 인테리어는 마무리 단계로 이날 인테리어 업체를 찾은 우드와 화이트 톤을 강조한 전체적인 컬러링에 “지금 컬러는 딱 마음에 든다”라고 하면서도 TV 위치와 홈 바 서랍 장 등의 위치와 모양을 조정했다.
브라이언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청소 광으로 화장실에도 유독 신경을 썼다. 아이디어를 쉴 새 없이 쏟아낸 그는 “원래부터 건축 공부를 하고 싶었다. 고등학생 때 부모님 집을 사드리고 싶어서 틈 날 때마다 집을 그렸다”라고 말했다.
새 집의 특징은 화장실만 5개라는 것. 브라이언은 “나는 게스트 룸이 있어도 공용 화장실을 같이 쓰는 게 싫다. 그래도 방마다 화장실이 하나 씩 있다”라며 이유를 전했다.
세탁기도 각층에 하나씩 갖췄다는 그는 “요즘 시대에 다 그렇다. 빨래를 빨리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루에 이불 빨래와 옷 빨래를 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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