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이웃집 찰스’ 그룹 NCT 멤버 텐이 출연해 환호를 받았다.
19일 KBS 예능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429회에서는 태국 출신인 그룹 NCT 멤버 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MC 강승화 아나운서는 “우리 주변의 정다운 이웃을 만나보는 시간, 이웃집 찰스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고는 크게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홍석천도 남다른 텐션을 뽐내며 “와우, 이게 웬일입니까. 이건 반칙이고 치트키죠. 모든 분들이 지금 입이 귀에 걸렸어요”라고 게스트 텐을 반겼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지금 옆에서 굉장히 후광을 뿜어내고 있는데요. 바로 모셔보겠습니다. 태국에서 온 텐 씨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했다. 텐은 “한국 생활 11년 차, 데뷔 8년 차 텐입이다”라고 밝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사유리는 “멋져”라며 환호했다. 이어 텐이 댄스 실력을 선보이자 사유리는 “대단하다. 몸 쓰는 게 완전히 틀리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텐에게 “본명은 어떻게 되나요? 본명이 텐은 아닐 거 같은데”라면서 질문했다. 그러자 텐은 “치타폰 리차이아폰쿨입니다”라고 본명을 밝혔다. 그러면서 “텐도 저의 애칭이에요.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 불러줬던 이름입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텐 씨는 우리 프로그램이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고 나오셨나요? 일상을 그대로 따라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 마음의 준비가 되셨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텐은 “처음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그래도 이번에 출연했으니까 제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KBS 예능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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