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4인용식탁’ 가수 박선주가 저작권료 부자임을 인정했다.
26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개그 무대부터 연극, 영화까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배우 김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현숙은 절친으로 전수경, 박선주, 김산호를 초대했다. 박선주는 초대에 응해 제주도에서부터 김현숙을 찾아왔다. 특히 제주도에서 직접 만든 어리굴젓, 겉절이를 가지고 와 김현숙의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싱어송라이터인 박선주의 저작권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시선을 모았다. 김현숙은 박선주를 ‘천재 소녀’라고 소개하며 “우리나라에서 여자 중에 가장 많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300곡 가까이 된다”라고 자랑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선주는 “알려진 곡 중에 제가 만든 건지 모르는 곡들이 많다”며 설명했다. 그러자 절친들은 “1년 저작권료가 억 단위 아니냐”며 물었고 박선주는 “억은 훨씬 넘죠”라고 당당하게 답해 부러움을 샀다.
김현숙은 “어쩐지 이 언니가 여유가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전수경도 “그렇게 보인다. 광채가 생기면서. 난 다시 태어나면 박선주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현숙은 한술 더 뜨며 “나는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에이미로 태어나고 싶다. 언니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선주도 “나도 에이미가 부럽다”며 진심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댓글2
조윤자
국가에 좋은쪽으로 해결책 을 찾아서 일처리를 하는것이 지혜롭지 않나 싶어요
저작권료만 많으면 뭐하냐? 인성이 개똥차반인데ᆢ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