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퍼펙트 라이프’ 강연가 정덕희가 건강에 대한 남다른 우려를 드러냈다.
14일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강연가 정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강연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 대한민국 대표 행복 전도사 정덕희 씨입니다”라고 오늘의 게스트를 소개했다. 정덕희는 행복 전도사답게 건강한 에너지를 풍기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반갑게 인사했다.
정덕희는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 이유로 건강 염려를 드러냈다. “기를 써도 나이는 나이더라. 골다공증도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관리하라더라. 당뇨도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덕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부터 야외에서 스쿼트 100개로 하루를 시작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저는 10시에 자면 2~3시에 일어난다”며 적은 수면 시간으로도 피곤하지 않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정덕희는 집으로 돌아와 몸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희는 무릎, 배, 눈, 귀 등 신체 부위 곳곳을 어루만지며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들을 속삭였다. “몸에 안 좋은 거 너무 많이 먹지 않을게”, “듣게 해줘서 고마워. 여행 끝나는 날까지 부탁해”라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쓰다듬고 다정한 말들을 전했다.
이에 현영은 “아픈 곳 위주로 대화를 하시는 것 같은데 이 몸의 대화는 언제부터 왜 시작하셨냐”라고 물었고 정덕희는 “제 몸이 너무 고맙더라. 덕희 명상이라고 해서 오래됐다”라고 몸과의 대화가 오래된 습관이라고 전했다. 덕분에 병원을 자주 찾지 않아도 건강하다고.
또한, 딸과 대화를 나누던 정덕희는 흑염소 진액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형부가 당뇨로 다리를 절단하셨다. 당뇨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열심히 챙겨 먹고 있다”라고 남다른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서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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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많은 분이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