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놀뭐’에서 느껴진 ‘유 퀴즈’의 향기, 무슨 사연일까.
30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착한 일 주식회사’ 미션을 수행하는 유재석, 김종민,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김종민 이이경과 함께 손님 없는 맛집을 찾아 나선 바. 영화 21도에 진행된 촬영에 유재석은 “올해 들어 제일 춥다. 한파”라며 추위를 호소했다.
이어 “이렇게 셋이 가니까 ‘유 퀴즈 온 더 블럭’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종민이 능청스럽게 “유 퀴즈?”를 외쳤다면 이이경은 “괜찮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골목에 위치한 김밥 집을 찾은 세 남자는 라면과 김밥으로 추위를 녹였다.
평소 지극한 면사랑으로 잘 알려진 유재석과 김종민은 “겨울에는 라면”이라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면 쟁탈전도 펼쳐졌다. 유재석은 토크 없이 식사에만 집중한 김종민에 “난 한 젓가락 가져가는데 세 젓가락을 가져간다”라고 지적,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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