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4인용식탁’ 트로트 가수 진성 1200평 규모의 개인 농원을 공개했다.
25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절친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성은 농원에서 인사했다. 농원을 꾸리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다는 진성은 직접 장독대에 쌓인 먼지를 닦으며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자랑했다.
진성은 “안사람 이름이 용미숙이다. 그래서 ‘미숙이네’다”라고 개인 농원의 이름을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11년 전에 무명이었을 때 400평 규모의 땅을 처음으로 매입했다. 그리고 ‘안동역에서’가 성공한 다음에 1200평 규모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힌 진성은 “여기가 제 놀이터다”라며 농원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4인용 식탁’에 초대할 절친들에게 대접할 음식의 식재료도 방송 최초로 자급자족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진성은 절친한 형인 백일섭에게 전화를 해 ‘4인용 식탁’에 대한 자문을 구한 후 후배 손헌수, 안성훈, 박군 등을 초대해 건강 밥상을 대접했다.
진성은 “내가 직접 농사지은 것을 후배들에게 먹인다는 것이 뿌듯하지 않나. 그게 기쁨이다”라며 뿌듯함을 전했다.
먼저 도착해 진성을 만난 손헌수는 안성훈에게 “선배님의 사람이 되면 1년에 한 번씩 장어를 고아주신다”고 알려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안성훈은 “내년에도 불러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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