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태계일주3’ 기안84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의 셀럽으로 등극했다.
17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선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마다가스카르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기안84는 시내 나들이 중 챙이 넓은 모자를 구입한 바. “햇빛을 잘 가려줄 것 같다”는 덱스에 기안은 “이러다 아기피부 되는 거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덱스가 고른 중절모 스타일의 모자를 보며 “‘야인시대’ 김두한 스타일이다. 얼굴이 작아서 잘 들어간다”며 웃었다.
이날 세 남자가 숙소 이동을 위해 인력거에 탑승한 가운데 운전자는 덱스와 기안84를 알아보고 반색했다.
앞서 이들은 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얼굴을 알린 터. 이에 빠니보틀은 “그새 유명인사가 됐다”며 놀라워했다.
당사자인 기안이 “나랑 덱스가 셀럽이 됐다. 1전 1무 덱스와 1전 1패 나를 알아보신다”며 폭소했다면 덱스는 “확실히 동네가 작으니까 이런 일이 있으면 다 소문이 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태계일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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