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내가 뭐라고’ 조세호가 브라질 팬에게 초호화 데이트를 대접했다.
4일 tvN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조세호와 브라질 팬 나티의 팬미팅 2일차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조세호와 글로벌 팬 나탈리아의 오붓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조세호와 나탈리아는 요트 투어를 마친 후 숙소로 향했는데 조세호가 나탈리아를 위해 준비한 초호화 숙소가 시선을 모았다.
조세호는 팬을 위해 전통한옥을 통째로 빌리는 플렉스를 선사했다. 아늑한 개인 침실과 프라이빗 한 욕조까지 갖춘 숙소에 나탈리아는 “너무 아름답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조세호가 하루 중 가장 좋았던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자 “세호를 만난 것이다”라고 답하기도.
나탈리아와 함께 지낼 2박 3일간의 여정 중 다음날이 밝자 조세호는 앞치마를 매고 음식 준비에 나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날 점심을 먹으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뭐예요?”라고 물은 조세호는 “파스타요”라는 나탈리아의 대답을 기억하고 직접 만들어 주기로 결심했다고. 음식이 완성된 후 나탈리아를 부르러 가는 조세호의 모습에 MC들은 “여기는 거의 하인이라니까요?”라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파스타를 맛본 나탈리아는 “내가 먹어 본 것 중에 제일 맛있어요”라며 “레스토랑 열어야 해요. 레시피 보내줘요”라고 극찬해 조세호를 감동시켰다.
한편 ‘내가 뭐라고’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사랑받는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운 스타가 느닷없이 찾아온 글로벌 팬을 위해 역조공 홀리데이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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