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2’ 배우 이장우가 점장이 되자 머리까지 잘랐다.
3일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점장으로 승진한 이장우가 1호점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점장이 된 이장우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며 이발소를 향했다. 제작진이 “왜 머리를 자르러 오셨냐”라고 묻자 이장우는 “방송이고 사실 머리 치장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건 정말 다큐로 받아들여서 해봐야겠다 싶어서 머리를 잘랐다”며 점장 승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냥 말만 점장이 아니고 해피한 홀과 해피한 가게를 좀 만들고 싶었다”며 점장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이와 함께 백종원이 이장우에게 남긴 메시지도 공개됐다. 백종원은 “매출이 1000유로를 넘겼으니 마지노선은 1000유로다. 우리 기록을 깨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제발 밑으로 떨어트리지만 말아라”라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백종원은 제작진이 왜 이장우에게 점장을 맡겼는지 질문하자 “장우밖에 할 사람이 없다. 든든하다. 실제 매장을 맡고 있잖아 장우는”이라고 이장우에 대한 믿음을 전했다. 이어 “약간 느낌이 나 젊었을 때 느낌이다. 뭐든지 알고 싶고 뭐든지 해보고 싶고”라고 장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