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 제로베이스원이 히밥과의 먹방 대결에서 간발의 차이로 졌다.
22일 방영된 MBC M ‘주간아이돌’ 639회에서는 제로베이스원과 유튜버 히밥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히밥은 지난 주 방송부터 먹방 대결을 벌였다. 제로베이스원은 히밥의 먹방을 방해하며 빠른 속도로 따라붙었다.
이때 멤버들은 히밥에게 “식비로 얼마나 쓰시냐”고 물었고 히밥은 “월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정도?”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대9 먹방 대결은 간발의 차이로 히밥이 승리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매력 어필은 계속됐다. MC들은 자가발전 자전거를 돌리면 소리가 나오는 마이크를 제공해 노래방 점수 대결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제베원, 제베투 두 팀으로 나눠서 대결을 펼쳤다. 제베투는 지웅과 규빈이 자전거를 탔고 하오와 건욱, 태래가 노래를 불렀다.
제베투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선곡했다. 지웅과 규빈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계속 힘들어했고 하오와 건욱, 태래는 돌아가면서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제베투는 89점을 받았다.
제베원팀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골랐다. 한빈과 매튜는 페달을 돌렸고 리키와 유진은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리키, 유진은 노래를 잘 알지 못했고 마이크를 한빈과 매튜에게 넘겼다. 점수는 99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데뷔한 아이돌 앰퍼샌드원도 소개됐다. 앰퍼샌드원은 지난 15일에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그룹이다.
MC들은 팬들을 입덕 시킬 수 있는 매력 어필을 제안했다.
이때 마카야는 지코의 ‘괴짜’ 랩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미주는 “호주 출신인데 발음이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수영 선수 출신이라는 나캠든은 의자에 엎드려 수영을 하는 포즈를 보여줬다. 또 카이렐은 사과, 농구공으로 저글링을 하는 장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어필했다.
브라이언은 BTS의 ‘Butterfly’에 맞춰 춤을 췄다. 미주는 “아 귀여워”를 연신 외쳤다.
앰퍼샌드원의 댄스 신고식도 공개됐다. 멤버들의 선곡한 곡은 세븐틴의 ‘음악의 신’이다. 앰퍼샌드윈의 무대를 본 서은광은 “브라이언 표정이 너무 귀엽다. 진짜 잘한다”며 만족해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MBC M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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