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박재범이 임영웅의 영향으로 트로트 장르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박재범의 일상이 펼쳐졌다.
현재 박재범은 모어비전의 대표로 회사를 이끄는 중. 이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모어비전 사옥이 공개된 가운데 직원 휴게실, 연습실은 물론 직원들이 옥상 휴식처까지 따로 갖춘 공간에 ‘전참시’ 패널들은 감탄했다.
이날 새 싱글 ‘와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직원들과 회의에 나선 박재범은 “원래는 피드백을 안 주는 편다. ‘시키는 대로 할게’인데 이번 ‘와이’는 조금 욕심을 냈다. 이 직업이 꾸준히 관심을 받아야 먹고 살 수 있지 않나. 그러려면 신선함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예 트로트를 해보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고, 박재범은 “솔직히 얘기하면 임영웅을 보면서 솔깃했다. 앨범이 100만장이나 팔리지 않나. 차트 상위권에 보면 임영웅과 BTS, 뉴진스다”라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어 “‘미스터트롯’ 시즌7이 한다면”이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댓글1
양파
트롯트 글쎄요 황영웅 님 나오시기 전에는 그랬겠죠 근데 잉영웅 씨 노래를 계속 못듣겠어요 냉정하게 얘기하면 작년 티빙으로 콘서트도 봤는데 시간내내 지루함 질려요 2~3번 들으면 노래도 밋밋하고 요즘 댄스곡도 냈는데 그것도 춤도 그렇고 아이돌같은 느낌도 없고 런던보이도 모레알갱이도 진짜 다시듣게 되지는 않는데 황영웅 가수님 신곡6곡은 다 보석입니다 하루 웬종일 들어도 안 질립니다 그 비밀이 뭐일까 하니깐 음색이었어요 따라올수 없는 타고난 음색 전국 콘서트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