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빈틈없는 자기 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이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어떤 분이 ‘미우새’를 찾아줬을지 어머님 먼저 모시겠다”라며 새 멤버를 소개했다. 이어 한혜진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신동엽은 “대한민국 톱 모델 한혜진 씨 어머니 나오셨다”라며 인사했다. 서장훈은 어머님이 멋지도 단아하시다 너무 미인, 모전여전이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한혜진 씨가 나이가 어리지 않은데 저렇게 계속 혼자 있는 걸 보실 때 어떠시냐”라고 질문했다가 호되게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어머니가 “글쎄. 그런 말을 하시는 분도 어떠신지 모르겠는데”라며 일침을 가했기 때문.
서장훈은 “지금 어떤 느낌이었냐면 한혜진 씨한테 혼날 때 느낌이었다. 혜진이를 보는 것 같았다”라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딸이 엄마 닮지 누구 닮겠냐”라며 맞장구 쳤다.
본격적으로 한혜진의 일상도 공개했다. 온통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시선을 모았다. 이에 서장훈은 “희철이 집 보는 느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이른 아침부터 “힘들어. 너무 힘들어”라고 곡소리를 내며 운동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운동 방에는 런닝머신 사이클 등 체육관을 방불케하는 각종 운동기구가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어 놀라움을 샀다.
이어진 한혜진의 모닝 루틴도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워밍업 운동으로 스쿼트를 시작했으며, 스쿼트를 한 후에는 케틀벨 스윙으로 코어 근육 단련 운동으로 넘어갔다.이를 본 서장훈은 “약간 김종국 분위기가 난다”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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