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호텔CEO 김헌성이 ‘사당귀’를 통해 대한민국에 단 한 대 뿐인 차를 보유 중이라며 자동차 마니아의 면면을 뽐냈다.
29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헌성 대표가 보스로 배우 주상욱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호텔CEO 김헌성이 뉴 보스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절친 주상욱이 스페셜MC로 나섰다.
이날 주상욱은 “사전 인터뷰에서 김 대표의 섭외를 알았다면 출연을 막았을 거라 했다는데 왜인가?”라는 질문에 “김 대표가 원래 말이 없다. 직원들에게도 말을 안 하고 눈치를 주는 정도”라고 답했다.
김헌성은 “직원들이 속마음을 얘기해도 불이익을 안 줄 자신이 있나?”라는 물음에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내게 쓴 소리를 해주는 직원을 더 좋아한다”고 쿨 하게 말했다.
김헌성이 운영 중인 호텔은 1000여개의 객실과 3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대규모 숙박 시설로 김헌성은 역대 ‘사당귀’ 출연자 중 가장 부유한 보스로 이름을 올린 바.
이날 그는 “본인이 가진 것 중 호텔 빼고 자랑하고 싶은 게 있나?”라는 질문에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건이 자동차다. 특히 M사의 가장 하드코어 한 모델을 타고 다니는데 우리나라에선 단 한 대 뿐”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인기가 없어서 한 대 아닌가”라는 말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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