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건강검진을 통해 위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8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추성훈, 히밥, 정지선이 출연해 보스라이프를 소개했다.
이날 환절기를 맞아 건강관리가 화두가 된 가운데 올해 초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김숙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용종이 있어서 내시경을 하며 제거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건강검진은 큰 병이 나올까 할 때마다 무섭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는 추성훈도 공감하는 것. 3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는 추성훈은 “격투기를 하면서 관리해야 하는 걸 알지만 혹시라도 나쁜 게 있을까봐 겁이 났다. 이번에 검사를 하니 좋더라”고 말했다.
나아가 “아무래도 단백질을 많이 먹으니 간 건강이 걱정이다. 대장 내시경도 처음 해봤다. 우리 나이에 안 좋은 게 생긴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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