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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94세 어머니 모시고 록 페스티벌…얼마나 행복하신지”(불후)[종합]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유진 기자] 김창완이 94세가 된 어머니를 모시고 록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감동을 전했다.

12일 방영된 KBS ‘불후의 명곡’ 619회에는 지난주에 이은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의 2부가 전해졌다.

이날은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이무진, 이승윤, 잔나비, YB, 터치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MC이찬원은 “올해 록 페스티벌을 이어갈 수 있었던 건 모두 김창완 덕분”이라며 김창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창완은 “참여해 준 모든 후배 뮤지션들 고맙다”고 답했다. 이어 이찬원은 “올해 특별한 분이 왔다고 들었다”고 하자 MC김준현도 “김창완씨의 록 스피릿이 어머니에게서 왔다고 들었다”며 김창완의 어머니를 언급했다.

김창완은 “오늘 모시고 왔다. 94세시다”며 “어머니가 얼마나 행복해하시는 지 모른다”고 전했다. 실제 김창완 어머니는 2022년 3월 김창완 편을 시작으로 8월 강릉 록 페스티벌까지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이어 김창완은 “정열이 대단하시다. 보통 록 공연 아니면 잘 안가신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은 지난주 1부에 이어 가수 이무진이 김창완과 함께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이때 이무진은 화면에 얼굴이 가까이 비치자 “쌍커풀 직접적으로 한 게 아니라 피곤해서 생긴거다. 승윤이 형이랑 정훈이 형이 수술했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라. 얼마나 안 어울렸으면. 오해하지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무진은 김창완밴드를 무대로 소환하고는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를 열창했다.

앞서 김창완은 해당 선곡에 대해 “내가 이무진 나이때 만든 노래다. 늘 불러왔던 노래니까 그 노래가 저와 함께 늙어왔다. 스물네 살의 내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김창완은 직접 기타를 메고 이무진의 목소리에 맞춰 연주를 시작했다. 이어 김창완밴드는 산울림의 ‘노래 불러요’, ‘아니 벌써’를 열창하며 무대를 이어갔다.

MC신동엽은 현장에서 무대를 즐기고 있던 김창완의 어머니를 소환해 인사를 부탁했다. 어머니도 “감사합니다”라고 모두에게 인사를 건넸다. 신동엽도 “앞으로 10년 만 더 아드님 공연 찾아주세요”라며 어머니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이승윤은 윤도현의 ‘사랑two’를 열창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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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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