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채널A 간판 프로그램 ‘서민갑부’가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으로 오는 7월 22일(토)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위기의 자영업자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인기 유튜버이자 사업가인 은현장과 ‘똥별 아빠’이자 인테리어 전문가인 제이쓴이 MC로 낙점됐다.
오는 22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새롭게 단장한 만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포인트를 짚어본다.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에서 은현장은 거침없는 쓴 소리로 영업부진에 빠진 사장님들에게 장사의 매운맛을 날 것 그대로 지적할 예정이다. 이미 유튜브 채널에서 독설가로도 유명한 그지만, 유명 치킨프랜차이즈를 200억원에 매각한 오리지널 ‘서민갑부’이기에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공감하는 이다. 그는 이번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의 출연료 전액 기부의사를 밝히며, “프로그램을 통해 폐업 위기에 닥친 자영업 사장님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9년간 ‘서민갑부’에 등장했던 440여 명의 출연자들이 일대일 맞춤 코칭에 나선다. 다양한 업종에서 성공한 갑부들이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을 찾아가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여, 보다 현실적인 회생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민갑부’가 오랫동안 다양한 업종의 성공 스토리를 다뤄온 만큼 음식점뿐만 아니라 전 업종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이자 관전 포인트이다. 또한, 요식업이라고 해서 메뉴 개발만 돕는 것이 아니라, 영업방식, 공간 인테리어 등 전 분야를 컨설팅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볼거리와 매운맛으로 새롭게 돌아온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서민갑부’ 명성에 이어 채널A를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서 다시 한번 입지를 다질 것이다.
한편, 2014년 첫 방송 이후 약 9년간 ’맨주먹에서 시작해 성공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왔던 ‘서민갑부’는 지난 6월 10일 439회 ‘갓김치보다 알싸한 종말이 인생“을 끝으로 시즌 1을 마무리했다. 이후 약 한 달여간 개편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위기의 자영업자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그램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여 시청자를 찾는다.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현재 지원자를 모집 중이며, 매출이 줄고 손님 발길이 끊긴, 그야말로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 방법은 채널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은 오는 7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A ‘서민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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