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16일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반지음(신혜선)과 문서하(안보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반지음은 자신이 윤주원이라는 사실을 문서하에게 고백한다. 문서하는 반지음의 이야기에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지만 반지음의 이야기가 전부 사실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문서하와 반지음은 천 년 전 기억 속에 남아있는 장소를 함께 걸었다. 문서하는 “천 년의 사랑, 그런 건 아니죠?”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반지음은 “어떤 남자인지 진짜 만나게 되면 엄청 반가워해줘야지”라며 말했다.
이어 문서하는 목걸이를 보여주며 반지음에게 “나랑 사귈래요?”라고 고백한다. 반지음은 장난스레 거절하다가 “나 문서하랑 연애할래”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문서하는 반지음의 손등에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연인이 된 둘은 함께 숙소로 향한다. 문서하는 숙소로 가는 도중 자신의 삶을 이야기해준다. 문서하는 아버지를 비롯한 집에 대응하기 위해서 가출도 감행했었다고 설명해 반지음을 놀라게
문서하는 “불행한 남의 집 가정사는 흥밋거리뿐인 것 같다”며 속상해했지만 반지음은 “가정사만 흥밋거리가 아닌 것 같아 문제다. 다들 문서하 얼굴 이야기만 하잖아요”라며 귀엽게 질투했다.
이후 반지음은 잠든 문서하를 바라보는데 문서하는 “나랑 그렇게 자고 싶어요?”라며 달달한 분위기에서 입을 맞춘다. 이어 이들은 꼭 끌어안고 밤을 맞아 설렘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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