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으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겼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기대를 모은다.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이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대망의 마지막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7일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한편, 7월에 3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부부 세븐, 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 텐션의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 이봉원, 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 손지창, 오연수까지 다양한 부부들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부부 대표 예능으로서의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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