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아들 최민서군이 등장했다.
6일 방영된 KBS ‘세컨하우스2’ 6회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가 집 테크 설치를 위한 기초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세컨하우스에는 포크레인이 들어와 콘크리트를 거푸집 안으로 투하하는 공사가 진행됐다. 하희라가 “시멘트를 얼마나 붓는거야?”라고 묻자 최수종은 “9톤 붓는대요”라고 대답하며 공사의 규모를 실감케 했다.
세컨하우스는 쉴 새 없이 공사가 진행됐지만 아직 할일이 산더미처럼 남았다. 최수종은 “젊은 친구를 데려와야 할 것 같아. 아들이 방학이다. 아들을 데려와야 될 것 같다”며 아들 민서군을 언급했다.
결국 작업을 하는 날 두 사람의 아들 민서군이 등장했다. 하희라는 “힘 쓰는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농담했는데 오늘 흔쾌히 아들이 도와주러 왔다”며 아들을 소개했다. 아들 최민서는 지난 5월 제대한 예비역 병장이다.
하희라는 “도착해서 선크림 줄테니까 발라라”라며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본 최수종은 “하희라씨 아드님 오시니까 나한테 신경을 안쓰네요”라며 질투했다. 하희라는 “아빠는 혼자 잘 하시잖아요. 선크림 발랐죠?”라고 물었고 최수종은 “발랐어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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