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 최수종이 하희라와 집을 지으면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29일 방영된 KBS ‘세컨하우스2’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전북 진안에 짓고 있는 집의 대반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황토 벽돌로 새 집의 벽을 쌓았다. 황토는 자연에 가장 친화적인 소재로 단열과 습도 조절, 보온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을 시작하기 앞서 최수종은 “하희라씨 데리고 일하려니까 진짜”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최민서씨 데리고 와야겠다”며 두 사람의 갓 전역한 예비역 병장인 장남을 언급했다.
하희라는 앞치마를 두르며 최수종에게 “뒤에 끈 좀 묶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최수종은 “끈을 묶어? 아니면 사랑의 밧줄을 꽁꽁 묶어?”라고 물어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수종은 하희라에 목에 냉수건을 묶어주며 더위에 지친 아내를 챙기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KBS ‘세컨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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