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 시그널 하우스에 마지막 입주자가 등장했다.
24일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4’에는 새로운 여자 입주자 ‘유이수’가 등장해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됐다.
의문의 진동 소리가 시그널하우스를 울렸다. 모두가 휴대 전화를 확인했고 제작진은 입주자들에게 “내일은 입주자를 위한 라운지 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아래 장소로 와주세요”라고 메시지를 전송했다.
해당 메시지를 받자마자 입주자들은 설왕설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신은 “내일 새 입주자가 오나보다”라고 추측했다. 미미는 “한번 흐트려줄 때가 왔다”고 반응했다. 신민규 또한 “내일 새로운 누군가 들어오면 너무 신기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입주자들은 새로운 설렘과 함께 파티 장소로 향했다. 모두가 한 껏 꾸민 모습으로 라운지에 도착했다. 모두가 한 곳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김지영은 의문의 카드를 전달받는다.
카드에는 “네 번째 여자 입주자가 여기 와 있다. 그분과 웰컴 파티를 즐긴 후 시그널 하우스로 함께 귀가해 주세요”라고 쓰여있었다.
이후 입주자들 테이블에 한 여자가 걸어왔다. 입주자가 오자마자 모든 남자 입주자들은 일어서서 맞이했다.
입주자는 “유이수입니다”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어 유이수는 이후신에게 “근데 저 후신씨 들어봤어요”라며 “제 친구 라마라고 있는데 같이 뉴욕에 있지 않았어요?”라고 물어 이후신이 당황했다.
유이수는 “꽤 유명하시잖아요”라고 말을 더했고 이후신은 “엄청 유명하죠”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이수는 “그림으로만 봤는데 실제로는 처음 뵙네요”라며 이후신을 특히 반겼다.
김지영은 유이수에게 “하시는 일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유이수는 “TV-CF 광고 프로덕션 회사에서 캐스팅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다”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후신은 “생소한 직업이다.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김지영은 유이수의 큰 키와 몸매에 감탄한 듯 “캐스팅 당하셔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이수는 “가끔씩 모델 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주미가 나이를 묻자 유이수는 “26살이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여전히 막내라는 이후신의 말에 ‘브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주미는 “민규오빠 오늘 왜 이렇게 조용하냐”고 물었따. 신민규는 “나 원래 조용하다”고 대답하며 부끄러워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