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2주 만에 허리둘레가 약 20cm 감소한 복부비만 사례자의 변화가 EBS ‘귀하신 몸’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0일 ‘귀하신 몸’에서는 국내 최고의 비만 전문가 3인의 코칭 하에 16일 동안 사례자들을 위한 복부비만 탈출 솔루션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빙송분에는 삼시 세끼를 다 먹고도 요요 없이 복부비만을 탈출하는 방법부터 하루 15분이면 충분한 초간단 복부비만 운동법까지 공개됐다.
매일 식단과 운동을 실천하고 진심을 다해 솔루션에 참여한 사례자들은 16일 후 놀라운 결과를 맞이했다. 사례자 상철 씨는 60대임에도 불구하고 2주 만에 허리둘레를 19cm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그는 “30년 동안 안 빠지던 뱃살이 빠졌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했지만 몸무게가 빠지지 않아 걱정했던 소희 씨의 경우, 몸무게는 2kg 줄었지만 체지방이 1.2kg 줄어 근육이 아닌 지방이 빠진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 몸에게, 내 자신에게 미안했다. 이번을 계기로 내 몸을 아껴주고 귀하게 여겨야겠다”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내장지방이 가장 많았던 태준 씨는 몸무게 3.3kg와 허리둘레가 11cm 줄었고, 혈압과 혈당이 떨어졌다. 66사이즈를 입는 것이 목표였던 현숙 씨는 허리둘레가 18cm 줄어 “그동안 못 입던 옷을 있게 됐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라고 기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을 되찾는 대국민 건강 솔루션 EBS ‘귀하신 몸’은 오는 27일에는 ‘잘못된 걷기’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의 건강을 위한 사연과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EBS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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