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유진 기자]문명특급에 르세라핌이 첫 출연했다.
4일 공개된 스브스뉴스 유튜브 ‘문명특급’은 MC재재가 르세라핌의 막내로 살아보는 컨셉의 영상이 공개됐다.
우선 재재는 르세라핌의 진짜 막내 은채를 만났다. 재재는 “사랑받는 막내 해보고싶다”고 했고 은채는 “오늘 하루 맘껏 누리고 가”라며 재재를 응원했다.
재재를 기다리는 르세라핌 멤버들은 “사랑스럽고 애교 많은 막내를 원한다”며 재재를 기다렸다. 은채는 “재재도 우리 멤버니까”라며 르세라핌의 단체톡방에 재재를 초대해주기도 했다.
재재는 컨셉상 본인이 ’07년생’이라며 은채는 물론 르세라핌 멤버들 모두에게 ‘언니’라고 칭했다.
재재와 은채는 서로의 공통점을 찾으며 친해졌다. 재재는 은채에게 “문영여고 다니셨더라구요? 언니 저는 문영여중 나왔잖아요”라고 말했고 은채도 반가워했다.
이어 재재는 “막내의 팁 좀 주세요 언니”라며 팁을 요구했고 은채는 “가자마자 냅다 눈에 보이는 사람 안아”라고 요청했다. 재재는 “초면에 포옹을 하라구요?”라며 웃었고 은채는 “좀 놀라긴 하겠다. 근데 너 그정도도 못하면 너 르세라핌 못해”라고 말했다.
재재와 은채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본사로 가 모든 르세라핌 멤버들을 만났다. 재재는 도착하자마자 실제 은채가 처음 르세라핌 멤버에 합류했을 때처럼 캐리어 가방에서 인형을 꺼내며 “내 애착인형이야”라고 말하며 애교를 부렸다.’멤버들은 재재와 안무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재재는 “이만하면 됐어 너무 어려워”라며 힘들어했고 멤버들은 “이런 식이면 르세라핌에 들어올 수가 없어”라며 단호하게 맞대응했다.
연습을 하다 재재는 배가 고프다며 “떡볶이를 시켜먹자”며 매운 떡볶이를 요청했다. 떡볶이를 먹고나서 르세라핌은 “우리 데뷔 일주일 남았다 연습해야돼”라며 안무연습을 하자 했고 재재는 “나 연애하러 가야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재재는 SNS에 올릴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재재는 눈사람의 풍선을 쓴 사람을 불렀고 “눈사람이랑 사진찍고 싶어서 불렀어”라며 같이 기념 사진을 남겼다. 재재는 사진을 르세라핌 단체방에 올렸고 멤버들은 “괜찮아 올려도 될 것 같아. 다 통과됐어”라며 사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까지 다 찍은 재재는 “나 퇴근하고 싶어 언니”라며 방송을 마무리했고 멤버들 또한 “단체방에 ‘퇴근하겠습니다’ 라고 올려”라며 마지막까지 재재를 막내로 대해줬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유튜브 ‘문명특급’
댓글2
으
르세라핌 잘되고 있는데 왜 저기다 JJ뿌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