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방송인 하하의 5살 막내딸 송이가 수줍은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채널 ‘AXN’에는 ‘하하버스’의 5회 영상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의 아내 가수 별과 2남 1녀 중 1녀인 하송의 기상 후 아침 일정이 담겨 있다.
별은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을 착용하고 하송과 아침을 맞이한다. 하송이 마스크팩의 어긋난 부분을 잡아주자, 별은 “넌 정말 좋은 딸이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녀는 양치질을 하기 위해 세면대로 향했다. 양치질과 치약의 매운맛에 익숙지 않아 찡그리는 하송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세면이 끝난 후 별은 하송의 머리를 묶어줬다. 별은 하송의 머리를 묶어준 후 감상을 물어보자 “좀 예쁘게 꾸며야죠”라고 불만을 표해 별을 당황케 했다.
준비를 마친 모녀는 버스의 상태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밖에 나와 버스를 살펴보면서 숙소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는 중 또래 남자아이를 마주친다.
하송은 7살 남자아이를 보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별이 하송에게 “송이도 몇 살인지 오빠한테 말해줘야 한다”라고 말하자, 허송은 나이를 1살 올려 6살이라 말해 순수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ENA·AXN·K-STAR ‘하하버스’는 연예계 대표 부부인 하하와 별, 그리고 두 사람의 자녀인 하드림, 하소울, 하송 가족 모두가 한 버스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AX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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