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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오나미 “2살 연하 남편, 나더러 ‘아기’라고… 콩깍지 안 벗겨져”

이혜미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꿀 떨어지는 신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나미는 “2살 연하의 남편이 나를 ‘아기’라 부른다”는 고백으로 금슬을 뽐냈다.

29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오나미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풀이를 함께했다.

오나미는 결혼 6개월 차의 새 신부. 지난해 전 축구선수 박민과 화촉을 밝힌 오나미는 “결혼하면 콩깍지가 벗겨진다고 하던데 우린 벗겨지지 않았다. 너무 행복하다. 모든 게 내 위주로 돌아가고 너무 잘해준다. 남편이 모닝 뽀뽀도 해주고 아침마다 밥도 차려준다”며 행복을 전했다.

박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선 “남편의 코치와 내가 아는 사이였는데 우리 둘이 친한 걸 모르고 내가 이상형이라고 했다더라. 결국 코치의 주선으로 만났고, 남편이 내게 진실하게 다가와 줬다. 개그우먼들은 호감을 받으면 장난이나 호기심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남편은 달랐다. 엄청 적극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내가 향수를 좋아하는데 선호하는 향까지 기억을 해서 차 안전벨트에 뿌려두기도 했다”는 것이 오나미의 설명.

오나미는 또 “남편이 2살 연하인데도 나보고 ‘아기’라고 한다. 난 남편을 ‘민이민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남다른 금슬을 뽐냈다.

이는 절친 김민경도 보증하는 것. 김민경은 “오나미의 집에서 그의 남편을 처음 만났다. 오나미가 원래 요리와 대접이 취미라 초대를 받고 갔는데 막상 가니 오나미가 앉아있더라. 결혼 전이었는데 남편이 다 한 거다. 심지어 음식을 먹는 중에도 손을 꼭 잡고 있었다”며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정형돈은 “남편 쪽이 많이 기우는 결혼인가?”라고 짓궂게 물었고, 김민경은 “그것도 아니다. 남편이 오나미만 보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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