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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강훈=폐세손 이설… 신예은, ‘귀보’ 존재 알았다[종합]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꽃선비’ 강훈이 폐세손 이설로 밝혀졌다.

28일 SBS ‘꽃선비 열애사’에선 김시열(강훈 분)의 정체가 그려졌다.

이날 폐세손 이설을 찾고자 나선 윤단오(신예은 분)는 화령(한채아 분)이 과거 대군의 몸종이었음을 알고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소? 옥진에 대해. 한성부에 다녀오는 길이요. 거기서 금령대군의 가솔을 만났소”라고 캐물었다.

이에 화령은 “일부러 숨긴 건 아닙니다. 구태여 말할 필요가 없었을 뿐”이라고 일축하곤 “그대가 찾아가지 않았습니까. 파수꾼을. 난 선비님들이 말려줬으면 해서 알린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내 자세히 말할 수는 없으나 사람 목숨 하나가 달렸소. 그러니 부디 뭐라도 있다면 알려주시오”라는 윤단오의 호소엔 “귀보가 있을 것입니다. 세자 저하께서 세손 마마께 주신 유품이지요. 적통에게만 물려주는 귀보라 들었습니다. 용의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산(려운 분)은 선왕의 상선인 노성길을 만나 “한양을 뜨시오. 살고 싶으면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거요. 누구의 편에 설지”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노성길은 “그 아씨는 이미 다른 편과 손을 잡았던데. 이름이 단오라던가?”라고 대꾸하곤 동요하는 강산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나아가 “혹 마음에라도 담으신 겁니까? 그게 아니라면 왜”라고 넌지시 물었다.

노성길은 장성한 옥진의 얼굴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그는 “어느 쪽이든 제 소임은 하나입니다. 적통 확인. 폐 세손 이설을 살해하거나 옥좌에 올리거나”라는 말로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극 말미엔 김시열을 ‘저하’라 부르는 이에 의해 폐세손 이설이라는 그의 정체가 밝혀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꽃선비 열애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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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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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으로 지속적 제한을 하는게 옳습니다.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 윤진한

    통일신라 국학의 유교교육을 실시함.고려시대는 유교 최고대학 국자감(고려말 성균관으로 개칭, 조선 성균관, 해방후 성균관대로 계승). 수천년 역사를 기록한 正史인 세계사와 한국사를 조합하여, 학교교육을 받아온 한국이라, 학교교육의 제도권이론은 대중언론.입시지의 새로운 도전을 반영해오지 않았습니다.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을 못이기는 대중언론.입시지의 한계를 알아야 함.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사제 이나시오의 예수회(교황청의 실세)산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

  • 윤진한

    연극,영화 및 방송의 연기예술에 관심많은 성대출신입니다. 문학과 통하는 예술! 성대에 연기예술학과가 생기고 난후, 더욱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연기.영상분야 예술쪽은, 서양학문을 받아들여서, 연기예술학과를 20여년전에 만든 성균관대같은 Royal.학문대학이 관심을 가지고, 대중과 소통하는 이론적 토대형성이 필요합니다 성균관대에, 연기예술학과가 생기다보니, 연기예술인들에 대한 동질감도 형성되더군요. 연극이나 영화는 서양에서 들어온 인문.예술분야 학문임. 서양의 고대 희극.비극에서 비롯되어 서유럽의 교회연극,학교연극등이 행해지고,

  • 윤진한

    https://blog.naver.com/macmaca/22284250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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