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전여빈이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금의 행방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탈리아에 가지 않고 돌아온 빈센조와 금가프라자 사람들이 힘을 합쳐 김실장(유태웅 분)에게 위협받던 서미리(김윤혜 분)를 구했다. 홍차영(전여빈 분)은 “금은 진짜 있는 거였냐?”고 묻는 김실장을 뒤에서 가격해 마무리 했다.
위기를 넘긴 조영운(최영준 분)은 지하 밀실에서 사라진 금에 대해 물었다. 적하(리우진 분)과 채신 스님(권승우 분)이 “수행하던 중 전기가 올라오더라”면서 금고를 본 걸 말했고 이에 빈센조가 금이 아래 있다는 걸 인정했던 것.
“프라자 사람들이 알면 분란이 일어날까 주인을 기다렸다”는 적하 스님의 말에 빈센조는 “아셨으니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서미리(김윤혜 분)에게 “몫을 챙겨줄테니 밀실 문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지하 금고를 연 후 이들은 프라자 사람들 몰래 하루에 조금씩 금을 옮겼다. 빈센조는 금이 있는 곳은 밝혔지만 차영도 주성(윤병희 분)도 모르는 기요틴 파일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공개하겠다”고 함구했다.
일이 마무리 된 후 홍차영은 빈센조에게 이탈리아 패밀리 일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물었다. 빈센조는 “패밀리 가만히 두는 조건으로 8천만 유로, 한화 1천억이 넘는 금액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에 차영은 “다치지 않고 돌아와줘서 고맙다. 오늘 파티했던 그날처럼 멋져보인다. 브랄로를 입은 모습이 멋졌다”고 말했고, 빈센조는 “나도 그날 반가웠다. 브랄로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서”라고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