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비투비 민혁이 동료 아이돌들이 인정한 비주얼 최강자로 등극했다.
6일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선 3차 경연에 앞선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출근길 셀카로 비주얼 최강자를 가리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출연자들은 여느 때보다 신중하게 투표에 임했다.
그 결과 비투비 민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민혁은 총 41표 중 무려 7표를 획득하며 비주얼 킹의 포스를 뽐냈다.
이에 민혁은 “경로우대 같아서 좀 부끄럽다. 정말 기분이 좋다. 모쪼록 피부 관리에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히는 한편 화끈 세리모니를 펼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위는 스트레이키즈 필릭스의 차지였다. 비투비 민혁, SF9 태양 등이 필릭스에 한 표를 던졌다. 특히나 민혁은 “정말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예쁘게 생겼다”며 필릭스의 미모를 치켜세웠다. 이에 필릭스는 “이렇게 표를 받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3위의 영예를 안은 더 보이즈 선우는 “내 사진이 잘 나와서 내 이름을 뽑았다. 면목은 없지만 이렇게 뽑힌 것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투비 은광과 더 보이즈 현재는 각각 3표를 획득하며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이에 은광은 “3표 얘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놓인다. 10표를 받았으면 경로우대인 줄 알았을 텐데 자신감을 갖고 비주얼을 뽐내면서 열심히 하겠다”며 웃음 섞인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킹덤 : 레전더리 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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