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블의 탄생 비화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공개됐다. 유재석은 부루마블의 광팬임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선 부루마블의 아버지 이상배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부루마블은 올해로 탄생 40년이 된 1세대 보드게임이다. 유재석은 “내가 초등학생 때 이 게임이 나왔는데 엄청나게 했다. 우리 집엔 이 게임이 없어서 친구네 집에 가곤 했다”면서 “유럽에 집을 짓고 돈도 받으니까 부자가 된 느낌이 들더라. 한동안 심취해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도 여행갈 땐 챙겨간다”는 것이 유재석의 설명.
이에 이상배 대표는 모노폴리를 모티브로 부루마블을 만들었다며 “대학 졸업 후 업무 채 방문한 아랍 에미리트에서 모노폴리를 접했다. 그때 동행한 선배가 사업 아이디어를 줬다. 모노폴리는 미국 지역만의 게임이니 우리는 세계적으로 개발해보자고 했다”며 부루마블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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