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CCL(씨엘씨)의 권은빈이 완벽한 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16일 TV 조선 ‘어쩌다 가족’ 9화에서 권은빈(성하늘 역)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권은빈은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노트북에 계속 몰입하고 있는 와중에 갑작스럽게 진희경(진희경 역)이 방에 들어와 깜짝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며 당황하는 듯 어색한 미소를 짓는 권은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권은빈은 백일섭(일섭 역)의 버섯 공장에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하며 착하고 순수한 효녀다운 면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권은빈은 집안의 듬직한 딸 ‘성하늘’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앞으로 ‘어쩌다 가족’에서 보일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권은빈이 출연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배우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티로드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낮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어쩌다가족’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