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이홍기, 음문석, 김요한이 3인 3색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FT아일랜드 이홍기, 위아이 김요한, 배우 음문석이 출연했다.
이날 음문석은 최근 촬영 중인 영화에서 군인 대위 역할이라며 달라진 비주얼에 대해 이야기했다.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단발머리로 주목 받았던 그는 “머리 자르면 못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 가발을 쓰면 대번에 알아보신다”면서 즉성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홍기는 ‘종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종기가 자주 크게 생겨서 녹화하다가 수술한 적도 있고, 콘서트를 취소시키는 상황도 있을 정도였다고. 별명이 ‘홍기종기’라는 그는 “종기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수술도 여덞 번이나 했다. DM으로 사람들이 물어볼 정도로 종기 박사가 됐다. 유튜브를 할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데뷔 전부터 응원했다는 자신의 이상형 김요한을 반갑게 맞이했다. 연상의 여인을 좋아한다는 김요한은 제한선을 물어보자 “사랑에 나이가 중요하냐”고 답해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나이 질문을 잘못이해해 “어머니가 74년생”라고 밝혔고 이영자와 송은이는 “어머니가 나보다 어리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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