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신승환이 ‘외식하는 날 앳홈’에 출연, “김준현 리스펙”을 외쳤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외식하는 날 at Home) 촬영에서 MC 김준현은 신승환에 대해 “예능에서 자주 보는 인물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신승환은 “아주 리스펙 하는 인물이 한 분 계셔서(출연했다)… 바로 김준현이다”라며 “먹방계에 김준현을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 하면 배우로 생각하면 송강호 선배다. 전설, 어나더 레벨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김준현은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함박 웃음을 보였다.
MC 홍윤화는 “면을 먹을 때 마다 김준현 생각을 한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신승환은 “김준현은 면치기를 잘 하시지 않냐. 단순하게 면치기를 잘 하시는 분들은 많다. 그런데 제가 뜨거운 면을 좋아하는데 방송에서 김준현이 뜨거운 면을 먹는 노하우를 알려줬는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천재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신승환이 출연해 밀면, 곰장어, 오리 불고기 등을 즐긴 ‘외식하는날 앳 홈’은 6월 1일(화) 밤 9시 SBS FiL에서 방송되며, SBS MTV에서 2일(수) 저녁 8시, SBS Biz에서 6(일) 저녁 7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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