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주시은이 첫인상에 대해 의견을 말했다.
2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목소리와 외모가 다르다는 얘기를 들어봤냐”라고 질문하자 주시은은 “종종 들어봤다. 첫인상도 차갑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말을 하면 달라져서 친구들이 말을 하지 말라고도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시은은 ‘주바페’라는 별명이 무슨 뜻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주시은은 “파리 생제르망의 킬리안 음바페 선수의 이름에도 따온거다. SBS 최고의 유망주가 되라고 지어주셨다”라고 밝혔다.
주시은은 직장인 트렌드로 ‘쉽살재빙’을 말했다. 그는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라는 뜻이다. 거북이의 ‘빙고’ 노래의 한 부분이다. 2000년대를 휘어잡던 가수 거북이의 노래가 2021년에 유행어가 되었다는 게 재밌다. 이 말은 삶에 고난과 역경이 닥칠 때 위로하는 멘트로 많이 쓰인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예전과 달라진 근무환경에 적응이 필요할 때마다 주문처럼 외운다”라고 소개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KBS1 철파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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