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청취자들과 육아 토크로 일상을 공유했다.
5일 방송된 SBS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박하선이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브이 로그 올릴 생각 없나, 하루 일과가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박하선은 “저는 제가 재밌어야 할 것 같아서 아직 어떤 컨텐츠를 할지 못 찾아서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디오에서 수다도 많이 떠는데 사실 바쁘다. 일이 아니더라도 아이 유치원 갔다오면 그때부터 아이를 봐야하고 주말에도 아이를 봐야 한다”고 육아로 바쁜 엄마의 일상을 언급했다. 또 “뭔가 할 게 많고 쉴 때도 할 게 많다. 언젠가는 하고 싶기도 한데 뭘 해야 할지 아직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두 살 딸에게 쭉쭉이를 해주며 듣고 있다”는 육아맘 청취자의 사연에는 육아토크로 공감했다. 박하선은 “저는 집에서 트램펄린을 했는데 아이 키가 많이 큰 것 같다. 아이의 키가 작지는 않은데 저는 더 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박하선은 “저는 키가 늦게 컸다. 성장이 느려서 고2때 쯤 많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다리 쭉쭉이를 해줄 때 베이비마사지도 해주면 좋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시네맛천국’ 코너에선 비빔국수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박하선은 “비빔국수에 국물을 쫙 짠 참치를 넣는다. 거기에 오이를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다”고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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