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권혁수가 유지어터로 활동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컬투 PPL대사관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권혁수와 쓰복만(김보민)이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한 주 한 주 상큼해지는 혁수”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태균은 “혁수 씨가 상큼해지고 있다”고 공감했다. 김태균은 “김보민 씨가 권혁수 씨를 보고 날이 갈수록 미모에 물이 오르고 있다고 하더라”며 권혁수의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민은 “다이어트 유지가 너무 잘 되고 있다”고 감탄했고 권혁수는 “전에는 다이어터였는데 지금은 유지어터로 활동중이다”고 밝혔다.
권혁수는 또 상큼해진 비주얼의 비결에 대해 “밝은 색 의상을 입는다. 친구들은 블랙이나 네이비, 그레이 색상으로 입는데 저는 화사하게 입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민은 “맞다. 요즘 따라 알록달록한 옷도 많이 입고 신발도 오렌지색으로 신더라”고 말하며 “정말 달라 보인다”고 감탄했다. 이에 권혁수는 “몇 달 전에는 정말 칙칙해보였나 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보민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영상이 큰 인기를 모은 근황을 소환하며 “채널 구독자도 많이 늘었다. 올해 목표가 20만이었는데 훌쩍 넘어서 24만명 구독자가 됐다.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불안하기도 하다. 너무 관심이 많다보니까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 입담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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