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나혼산’ 전현무 컴백→‘런닝맨’ 이광수 하차 [예능 리포트]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현무가 ‘나혼자 산다’ 400회에 깜짝 등장, 무지개회원들과 재회하며 다시 MC로 복귀를 알렸다. ‘놀면뭐하니?’에선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데뷔가 임박한 가운데 활동곡이 확정되며 관심을 고조시켰다. ‘런닝맨’에선 터줏대감 이광수가 아쉬운 하차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주 화제를 모은 예능들을 짚어봤다. 

‘나혼자산다’ 전현무, MC복귀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MBC ‘나혼자 산다’의 MC로 복귀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400회 방송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나래, 기안84, 성훈, 쌈디, 화사가 400회 기념 자축을 하는 가운데 초특급 게스트로 소개된 전현무가 ‘달팽이’를 부르며 등장, 무지개 회원들의 ‘입틀막’ 반응을 자아냈다. 

이날 전현무는 무지개회원들과 찐친케미를 드러냈고 한옥 스테이 일상도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집 인테리어 공사 문제로 한 달 동안 한옥 스테이를 했다는 전현무는 채소 수프를 만들어먹거나 반신욕에 도전하며 예전과는 달라진 디톡스 일상을 추구했지만 결국에는 탄수화물 폭풍 먹방을 펼치거나 뜨거운 물에 몸이 빨갛게 익어버리는 얼간미를 드러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가 복귀, ‘나혼자 산다’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기를 견인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놀면뭐하니?’ MSG워너비, 데뷔곡 확정 

12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선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데뷔곡이 확정됐다. M.O.M(지석진, KCM, 원슈타인, 박재정)과 정상동기(김정민, 쌈디, 이동휘, 이상이) 멤버 그대로 두 유닛으로 활동 계획을 밝힌 유야호. 

이날 유야호는 작곡가들의 의견과 팀의 색깔, 각 멤버들의 개성들을 고려해 각 팀에 맞는 곡을 선정했다. M.O.M은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이 작곡한 ‘바라만 본다’를, 정상동기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과 영준의 작품인 ‘나를 아는 사람’을 데뷔곡으로 확정했다. 

6월 중 음원발매와 동시에 데뷔 활동 계획을 알린 MSG워너비가 싹쓰리, 환불원정대에 이어 가요계도 접수하는 화력을 보여줄지 눈길이 모아진다. 

‘런닝맨’ 이광수 하차 “행복했다”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13일 방송에선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보게 하는 이광수의 고별방송으로 꾸며졌다. 

이광수는 지난 2010년부터 11년 동안 특유의 예능감과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런닝맨’의 터주대감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지난 4월 이광수의 소속사 측은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소식을 알렸던 바. 

당시 소속사 측은 “이광수 씨는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다”며 “이에 사고 이후부터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광수의 하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건강상의 이유로 정든 ‘런닝맨’을 떠나게 된 이광수. 이날 고별방송에서 이광수는 정이 듬뿍 든 멤버들의 편지를 낭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 개개인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로 마음을 전하기도 한 이광수는 “그동안 너무 행복했다. 감사했다”며 눈물의 하차소감을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나혼자산다’, MBC ‘놀면뭐하니’, SBS ‘런닝맨’ 화면 캡처

author-img
하수나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TV] 랭킹 뉴스

  • 데프콘, '전과 논란' 정숙 탓 편집된 상철에 AS 약속…영식vs영철 또 경쟁 (나솔) [종합]
  •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좀 맞은 것처럼' 수정 요청, 방시혁이 고집 안 꺾어"('라스')
  • "단합대회 아닌데 화나"…23기 영자, 영철에 불만 폭발 "반성 아직" ('나는솔로')
  • '2월 결혼' 김종민 "빽가에 웨딩촬영 의뢰? 공짜로 안 해줄 듯"('신랑수업')
  • "김희정↔김가영" 조재진, 파격 포지션 변경 먹히나…김희정 하차에 '눈물' ('골때녀')
  • 고현정, 21년만에 입열었다 "두 자녀와 같이 안살아, '어색함' 느끼고 슬퍼져"('유퀴즈')[종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 “2조씩 뜯긴다” 앱마켓 ‘갑질’ 언제까지…정부 관심 ‘절실’
    “2조씩 뜯긴다” 앱마켓 ‘갑질’ 언제까지…정부 관심 ‘절실’
  • 실패 없는 모자 공식 6
    실패 없는 모자 공식 6
  • 전용 드라이버는 기본…스위스 뒤흔든 신상 호텔
    전용 드라이버는 기본…스위스 뒤흔든 신상 호텔
  • 롯데관광개발, 일본 지역별 온천 중심으로 하는 여행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 일본 지역별 온천 중심으로 하는 여행 패키지 출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EV9 차주들.. 충격! 현대차 아이오닉 9, 기술력 수준 무려 이 정도?
  •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아직 정신 못 차렸네”.. 화재 논란 벤츠, 전기차 또 만들겠다 선언!
  •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와 디자인 미쳤다’.. 르노, 국내 출시 예고 ‘쿠페형 SUV’ 정체 등장!
  •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국산차 수준 넘어섰다’.. 아이오닉 9, 수입차 안 부럽다는 이유는?
  • “2조씩 뜯긴다” 앱마켓 ‘갑질’ 언제까지…정부 관심 ‘절실’
    “2조씩 뜯긴다” 앱마켓 ‘갑질’ 언제까지…정부 관심 ‘절실’
  • 실패 없는 모자 공식 6
    실패 없는 모자 공식 6
  • 전용 드라이버는 기본…스위스 뒤흔든 신상 호텔
    전용 드라이버는 기본…스위스 뒤흔든 신상 호텔
  • 롯데관광개발, 일본 지역별 온천 중심으로 하는 여행 패키지 출시
    롯데관광개발, 일본 지역별 온천 중심으로 하는 여행 패키지 출시

추천 뉴스

  • 1
    산다라박 "2NE1 회식하면 씨엘이 계산, 콘서트 뒤풀이 파티도 사비로 세팅"('나래식')[종합]

    이슈 

  • 2
    "누가 누구?" 한가인X김동준, ♥연정훈도 인정한 도플갱어 만남 ('자유부인')

    이슈 

  • 3
    강다니엘,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참교육..."3000만원 배상 판결"

    이슈 

  • 4
    '위키드' 아리아나 그란데, 주인공보다 출연료 많지 않아...배급사서 직접 해명 [할리웃통신]

    해외 

  • 5
    고우리 "'레인보우18' 계약서에 '임신금지' 조항 有, 남편이 너무 잘 지켜" 폭주('노빠꾸')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에스파 카리나, 숏컷마저 완벽 소화...4세대 '톱'다운 비주얼

    이슈 

  • 2
    문가비, 성형 전에도 예뻤다...정우성이 매력 느낀 이유

    이슈 

  • 3
    공혁준♥산범, 이혼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슈 

  • 4
    뉴진스 하니, 어도어가 편들어주자 심경 변화...상태 메시지 변경했다

    이슈 

  • 5
    "오랜만에 섬뜩해"…임지연, 성시경도 두렵게 한 술+먹방 기세 ('먹을 텐데')

    이슈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