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이시언이 절친 비를 언급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타임’에 이시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시언은 연극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완벽한 타인’의 홍보를 진행했다. 이시언은 연기에 진심인 편으로 과거 데뷔작 ‘친구’와 ‘응답하라 1997’을 언급했다.
특히 이시언은 “응답하라 1997의 한 장면을 찍고 성동일 선배한테 많이 혼났다. 왜냐하면 응답하라 전체가 그런 것 같았다. 표현만 많이 하려고 했다. 감정을 드러내려고만 하다 보니 ‘감정을 숨기면서도 감정을 보일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성동일 선배가 많이 말을 해줬다. 다른 연기를 찾기까지 내가 굉장히 부족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이시언의 넓은 인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자신의 인맥 비에 대해 “행님 같은 친구”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훈이가 데뷔한지 오래 되어 내가 힘들어할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준다. 그리고 아버지지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도 연락 자주 하냐”라는 질문에 “자주 한다. 지난주에는 공연도 보러 왔다”라고 답해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KBS1 철파엠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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