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해군 형제’ UDT와 SSU 간 최후의 결투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결승전인 ‘작전명 이사부’의 승패가 가려지며, 최강의 특수부대 타이틀을 쟁취할 최종 승리 부대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전 ‘작전명 이사부’에 참가하는 UDT(해군특수전전단)와 SSU(해난구조전대) 간 대결이 본격적으로 점화된다. 이들은 IBS를 활용한 미션에 이어 야간 건물 침투까지, 육상과 해상을 모두 극복해야 하는 복합적인 전투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 특히 ‘대테러 구출작전’ 당시 해군연합을 결성한 이후, 호형호제의 의리를 자랑했던 두 부대 간 대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앞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스페셜 MC로 ‘강철부대’를 찾는다. 유정은 ‘군통령’이라는 별칭에 맞게 각 잡힌 경례를 선보이는가 하면, 특별히 예의 주시한 도전자를 소개하는 등 강철부대원들의 마지막 대결 분석에 동참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건물 침투 단계에서는 가파르고 험준한 지형을 경유해 격전지로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에 현장 마스터 최영재는 적군의 예상 범주를 넘어서는 가장 어렵고 위험한 경로를 택해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며, 실제 전투 상황에서의 경험담을 덧붙여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UDT 팀장 김범석이 육해공을 아우르는 부대의 전투기술을 근거로 강한 자신감을 표한다. 또한 현직 해양경찰특공대원인 SSU 김민수는 “우승으로 쐐기를 박을 것”이라며 승리라는 결과를 통해 저력을 입증할 것을 확신,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유도하고 있다.
과연 UDT와 SSU 중 결승전에서 승전고를 울릴 부대는 어디가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철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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